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고준희(5)양의 시신을 유기한 친부 고모(37)씨는 현장검증에서 “딸을 때린 적은 있지만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 양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은 4일 오전 10시 고씨 집이 있는 전북 완주군 한 아파트에서 시작됐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날씨에도 고씨 집 앞으로 몰려든 주민 수십명은 호송차에서 내린 고씨를 향해 "살인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 최모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저런 몹쓸 짓을 저지를지 꿈에도 몰랐다"며 "사람이 너무 무섭다"고 치를 떨었다.
점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고씨는 경찰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주방에서 30cm 자를 들어 경찰이 준비한 고 양 대역 마네킹을 수차례 때리는 시늉을 했다.
지난해 3월 말 끼니를 제때 먹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준희 양 발목을 여러 차례 밟은 모습도 재연했다. 고씨는 "지난해 1월29일에 친모로부터 준희를 데려왔다. 준희가 말을 듣지 않아서 자로 등과 엉덩이를 때렸다"고 말했다. 20분가량 집 안에서 현장검증을 마친 나온 고씨는 딸을 차량에 싣는 장면도 연출했다.
그는 "아픈 준희를 차에 실었는데 이미 숨진 뒤였다.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경찰에 말했다.
하지만 학대 혐의는 부인했다. "학대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오. 아이를 학대하고 폭행한 적 없다"면서 "아이에게 죽을 때까지 미안하다.
(평생) 사과하고 반성하고 빌며 살겠다"고 했다. "어떤 부분이 미안한가"라는 질문에는 "준희를 지켜주지 못한 부분입니다"라면서 "준희를 폭행하기는 했지만 죽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장검증을 지켜 보던 주민들은 "동물도 자기 자식은 끔찍이 여기는데 딸을 때려서 죽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저런 범죄자랑 같은 건물에서 살았다는 게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고씨 내연녀 이모씨(36)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날 현장검증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