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마성시장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남목마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시비 포함 총 7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고유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쇼핑...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와 관련해 중대한 적폐로 정의내리고 철저한 사법처리를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금융권을 포함한 공공기관들은 출신학교나 지역, 스펙을 보지 말고 실력과 업무 잠재력으로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블라인드 채용 같은 공정한 채용제도를 시행하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총리는 은행권 채용비리와 관련,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를 보면 어떤 은행은 속칭 일류대학 출신자를 더 많이 합격시키려고 면접점수를 억지로 얹어 주었다”면서 “이러한 비리가 은행권에만 있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다른 금융기관들의 채용비리 유무를 조사해 엄정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총리는 기재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도 함께 언급하며 “채용비리가 우리 사회에 만연했음을 드러냈다”며 “공공기관과 은행권은 청년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장에 속한다. 따라서 직원채용이 특별히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서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불법 사금융 근절 방안도 지시했다. 이 총리는 “다음달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된다”며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줄고, 대부업자의 무분별한 대출이 억제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불법 사금융이 확대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석 달 동안 불법 사금융을 일제 단속한다”며 “금융위, 법무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이번 기회에 불법 사금융을 없애도록 강력히 단속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불법 사금융은 한 번의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도려낼 수 없다. 건전한 대출시장이 정착될 때까지 단속을 계속해야 한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정부가 촘촘히 지원하고, 서민금융 지원시책을 잘 안내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