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 선후배 간 "음주강요" 얼 차려는 문화가 아니라 범죄행위
  • 김민정
  • 등록 2018-02-10 12:04:30
  • 수정 2018-02-12 23:48:27

기사수정




(( 연수 경찰서 형사 지원팀 경사조 혜미))

사라질듯, 사라질듯, 하면서도 대학교 신학기 시작을 전후하여 OT.MT 등 단체행사가 집중되는

매년 2-3월이 되면 다시 고개를 들고 나오는 것이" 대학의 신입생 군기" 잡기이다.


음주강요 ,얼차려,학생회비, 강요등 으로 대표되는 대학의 군기잡기는 전통도, 문화도, 아닌 명백한

범죄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대학내 악습이다.


신입생 들에게 대학 입학,은 성인으로서 의 삶의 시작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부터 고3 까지

십 수년 동안의 획일적이고 억압된 교실환경 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 삶 을 설계하고 가꿔나가는

출발점이다 .이러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선후배 간 폭행,및 강요 행위,는 그 들의 꿈과

희망을 그 시작부터 좌절 시키고 그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가져다 주는 사회적 범죄이다.


이런 대학 내 악습을 근절하고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은 2 월8 일 부터 3 월 31일 까지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 강요,등 악습근절,을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선 후배간 위계질서 확립을 빙자한 폭행,상해,강요,협박,행위, 사회상규상 용납 될수 없을 정도의

음주강요, 오물먹이기, 행위, 동아리 등 가입 강요 및 각종회비 납부를 빙자한 갈취행위,강간,


강간추행,위계 위력 의한 간음,등 성폭력 행위, 등이 중점 신고대상이며 신고 활성화를 통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대학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위한 핫라인 을 구축


및 간담회 개최로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 을 위한 공감대 를 형성하고, 대학 내 학생회, 학보사등과

연계하여 학내 자체홍보를 독려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ME TOO( 성폭력 고발운동, 나도 당했다는 의미) 운동 확산과 함께 올해는 대학내 선 후배 간

폭행, 등 악습 신고 ,증가 가 예상되는데,사안별 경중에 따라 경미 사안은 대학 자체 지도감독을 통해


계도하는 한편 명백한 불법행위는 경찰수사를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신변보호제도"

활용으로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흔히 폭력은 대물림 된다고 한다 폭력이 일상화되면 그 피해에 대해 감해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화 될수있다. 폭력이 추억이 되고, 낭만이 되고, 전통이 되고, 문화가 된다면, 우리 사회는 미래가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 내 악습이 사라질수 있도록 경찰을 믿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

- 연수 경찰서 형사지원팀 경사 조혜미-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