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정읍시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에서는 지난 20일 다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2018년 추석맞이 한복 입기·예절교육·송편 빚기 등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예절문화원 김명희 원장이 초빙되어 전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60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예절교육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한 정체성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비정신’을 강조하여 정숙하게 진행되었다. 우리민족의 전통 인사법인‘절’에 대한 교육과 손님맞이를 위한‘다도’교육이 실시됐다. 예절 교육에 앞서 김 원장은 “인사는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하는 예절의 첫 걸음이다”며 ‘절’에 대한 교육을 강조했다.
절의 의미와 절의 종류, 절하는 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진행 된 실습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어색한 몸동작을 세세히 지도하여 몸가짐과 마음자세를 바로 잡아주었다. 실습도중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어 이루어진 다도 교육에서도 이주여성들은 호기심을 갖고 생소한 경험을 화기애애하게 즐겼다.
베트남에서 온 이나연(부이티란, 27세·여)씨는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든다.”며 “‘명절증후군’에 대해서도 전해들어 걱정이 되지만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은 오히려 새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음식체험에서는 송편 빚기, 전 부치기 등의 명절 음식 만들기와 차례상 차리기 등의 이론과 실습이 있었다.
중국에서 온 3년차 주부 허페이 씨는 “고향(중국)에서는 추석에 월병을 사서 먹는데 한국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이 특이하고,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내 딸이 예쁜가 보다”고 말하며 좌중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날 만든 송편은 더불어 살아서 더블(double)로 행복한 정읍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오은도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이주 여성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고 외로워 할 때, 많은 이주여성분들과 교감하여 외로움과 향수를 덜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