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도심이 디자인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 김만석
  • 등록 2019-01-09 14:45:44

기사수정



인천시는 1월 9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미추홀구 용일시장, 연수구 함박마을, 동구 송현초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계별 상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추홀구 용일시장은 시장의 기능을 잃어가는 공간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청년작가들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7080을 주제로 시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특히, 용일시장은 주민워크숍, 선진지 사례답사, 실무회의 등 적극적인 참여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입구사인 시설물, 시장 바닥개선, CCTV 설치 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내 게시판은 청년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수구 함박마을은 원주민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소통하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통문화 알리기 게시판, 다국어 안내, CCTV작동 인지성 개선, 마리공원 및 장미공원 개선 등 다양한 마을 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지막 대상지인 동구 송현초교 일원은 ‘동구 화평한 마을’로 새롭게 단장하여 학교 주변과 마을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통학로 환경 개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마을 주민, 학부모, 학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대상지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난 제4회 시민디자인한마당에서 골목디자이너로 위촉된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이끌어갈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을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2014년부터 인천시에서 진행해온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디자인 마을을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는 기존 사업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하였고, 미추홀구 호미마을과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이 우수 디자인마을로 선정되었다. 


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이 살기 좋은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