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청, 한국인 혈중 유기염소계 살충제 노출수준 평가결과 발표
  • 박종환
  • 등록 2009-03-18 10:07:00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과학원)은 2008년 용역연구(관동대학교, 송재석 교수)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240명과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유기염소계 살충제의 혈중 노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출률이 매우 낮았으며 비교적 검출률이 높았던 DDT류도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나, 환경 및 인체 축적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UNEP(국제연합환경계획,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9종의 살충제와 잔류성이 낮아 현재 사용되고 있는 4종의 살충제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일반인 320명의 인체축적수준을 조사하였다. ※ 사용이 금지된 9종의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유기염소계 살충제 Aldrin, Chlordane, Dieldrin, DDT(2,4-DDT, 4,4-DDT, 2,4-DDE, 4,4-DDE), Endrin, Heptachlor, Hexachlorobenzene(HCB), Mirex, Toxaphene ※ 현재 사용중인 4종 : 유기염소계 살충제 3종; β-Endosulfan, Dicofol, Tetradifon, 기타 1종; Lindane(γ-HCH)1) 조사결과, 1970년대에 이미 사용이 금지된 된 DDT류와 HCB의 평균노출은 미국이나 캐나다와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잔류성이 낮아 현재 사용 중인 살충제의 경우도, Dicofol과 β-Endosulfan은 초등학생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성인에서는 1.7%, 0.4%에서 각각 검출되었으며, Tetradifon은 성인 12.5%, 초등학생 1.2%에서 검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체축적률이 높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머릿니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γ-HCH의 경우, 노출빈도는 성인 4%(10명)와 초등학생 6%(5명)로서, 이 중 5명(성인 1인, 초등학생 4인)은 해당 의약품 사용경험이 있고, 10명(성인 9인과 초등학생 1인)은 사용과 관계없이 γ-HCH가 검출되어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노출원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는 린단제제의 경우 머릿니치료제로서 현재까지 미국 등 외국에서도 사용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어린이에 대하여는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장기처방(사용) 자제 등 처방 및 복약지도 시 유의하여 줄 것을 의약전문인에게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