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느티나무 문화축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2일, 600년 역사를 간직한 문정동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정1동에는 600년이 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다. 젊은 연인이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워하며 두 그루의 느티나무로 변했다는 전래가 내려온다. 현재는 지역의 상징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매년 고유제 등 다채로운 지역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지역주민의 유대 강화와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하여 ‘문정동 느티나무 문화축제’를 준비했다. 특별히 올해는 3부에 걸쳐 행사를 다양화해 볼거리를 더했다.
오전 11시 첫 프로그램으로 ‘문정 플로깅’이 열린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이 문정 근린공원에서 느티나무까지 함께 걸으며 공원을 정화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12시에는 문정1동에 자리한 ‘두댐이공원’ 명칭을 ‘두데미공원’으로 바꾸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두댐이’는 두 더미 즉 두 언덕이 잘못 구전된 말로, ‘두데미’가 올바른 표기다. 이에 구는 주민 모임인 문정1동 마을계획단과 함께 문제점을 제기하고 서울역사편찬위원회의 고증 등을 거쳐 명칭을 변경했다. 기념식에는 주민 및 내빈이 참여해 현판제막식을 진행한다.
특히, 3부 행사에서는 최근 보기 드문 노부부의 ‘전통 혼례식’이 열린다. 토박이로 문정동에 오래 거주한 80대 부부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느티나무 앞에서 전통 혼례를 재연하며 지역 문화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후 4시까지 부대프로그램으로 전통의상 체험, 느티나무 엽서쓰기, 느티나무 소원지 달기, 청소년 플리마켓과 마을식당, 마을공연 등이 펼쳐진다.
앞서 19일, 구는 거여2동에서 수령 680여 년의 향나무를 주제로 한 ‘향나무골 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 어린이체험마당 등에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에 전해지는 유서 깊은 문화자원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가 가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