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좌)김태년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우)주호영 원내대표·주호영 대표 페이스북 캡처]오늘(14)일 여야 원내대표가 첫 공식 회동을 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처리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원내대표 회동을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일정이 한차례 미뤄졌다. 지난 9일 김 원내대표는 대구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주 원내대표와 독대하기도 했다
현재 가동 중인 4월 임시국회는 오는 15일로 종료된다. 따라서 두 원내대표는 다음 주에 새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일정이 확정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방지법 등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구성 협상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 첫 상임위원회 구성의 법정 시한이 다음달 8일까지다.
여야 논의가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법사위원장 자리다. 법사위원장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부터 관례적으로 야당 다선 의원이 맡아왔다. 그러나 이번은 민주당도 물러설 수 없는 입자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 처리해야할 개혁 입법과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느 법사위원장 자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두 원내대표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어 원구성 협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는 17대 국회에서 우리가 여당일 때 야당에 양보하면서 야당이 갖는 것처럼 되어 있다"며 "법사위를 게이트키퍼 수단으로 악용하는 악습을 끊을 때가 됐다"고 언급한 반면, 주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은 늘 야당이 맡아왔다"며 "체계자구 심사를 이유로 심의를 지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