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 북한 보건의료체계 개선 등 지원
  • 정경훈
  • 등록 2007-07-31 10:24:00

기사수정
정부는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인 ‘회령지역 영유아 지원사업’과 대북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체계 개선사업 등 3개 합동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27일 제19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개최 결과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한국JTS(Join Together Society, 대표: 최석호)가 추진 중인 ‘회령지역 영유아지원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등 2건의 안건을 서면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회령지역 영유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모자보건센터 건립에 6억원, 영양개선 7억5000만원, 질병관리 5000만원, 건강관리 2억원, 수송비 등 기타 1억원 등이다. 통일부는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은 식량난 장기화로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와 산모·수유부에 대해 영양, 질병, 건강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기구와 민간단체를 통해 추진해 온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JTS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북측과 합의서 체결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였기에 영유아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회령지역은 한반도 최북단 접경지로 식량사정이 특히 열악하고 보건의료 환경이 취약하여 영양개선 및 질병관리가 우선 필요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회령지역의 영유아 지원사업의 성과를 보아가면서 대북지원 민간단체를 통한 영유아 사업 확대를 검토해 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나눔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체계 개선사업’ 등 대북지원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3개의 합동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에서 37억6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는 올해 5개 신청사업에 대해 통일부·농림부·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금지원 심사평가지침’에 따라 심사한 결과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전년도 사업성과·집행율 40%, 전문가 현장실사 10%, 금년도 사업계획 심사 50% 등이다. 올해 선정된 3개 합동사업은 △보건의료체계 개선사업(나눔인터내셔날 등 6개단체) 17억2000만원 △농촌시범마을 조성사업(남북나눔운동 등 4개단체) 13억1800만원 △강남군 종합복지사업(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등 5개단체) 7억2400만원이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단순 구호성 지원을 넘어 중장기적 북한의 개발협력을 위해 민-관 협력차원에서 3개 이상 민간단체가 협동 형태로 추진하는 합동사업에 대해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