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아래층에 사는 50대 B씨 부부와 20대 자녀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가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B씨 아내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상태이며, B씨와 자녀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과 머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앞서 이날 낮 12시50분쯤 B씨 가족 자택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가 B씨의 층간소음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어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고서 귀가했다. 그러나 4시간여 뒤 재차 B씨 자택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씨는 치료를 마치고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