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미, 6∼7일 서울서 비자면제 기술협의회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11-05 11:44:00

기사수정
외교통상부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6∼7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2차 비자면제 기술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VWP) 가입 문제를 협의한다. 외교부는 "미국 VWP 법안이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미국 국토안보부가 신규 가입희망국들에게 적용할 보안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가입으로 미국이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현재 △여행자 정보 제공 △불법체류자ㆍ범법자 추방 협조 △분실ㆍ도난 여권 통보 체제 수립 △전자여행허가제(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System; ETA) △출국통제(Exit Control) △공항보안 협조 △기내보안 협조 등의 보안강화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히 범죄경력 유무 등에 대한 원활한 정보교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측은 VWP 가입 조건으로 한국민 입국자의 범죄경력을 미국 입국 전에 확인할 수 있게끔 양국이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국내법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과 충돌되지 않는 양국간 정보 공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우리 측은 VWP 가입의 필수요건인 한국의 전자여권 시스템 도입 추진 상황을, 미측은 자국내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구축 현황에 대해 각각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의에는 김봉현 외교통상부 영사국장과 나탄 세일즈 국토안보부 부차관보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나선다. 당초 양측은 지난달 29∼30일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미국측이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일정이 이달 초로 조정됐다. 1차 회의는 지난 7월 24일 서울에서 열린 바 있으며 우리 측 외교부·법무부·건교부·경찰청, 미측 국토안보부·국무부 등 소속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VWP는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국가 국민에 대해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관광 또는 상용 목적에 한해 미국 방문을 허용하는 제도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