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암각화박물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17일(화)부터 4월 2일(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작은 전시 ‘귀묘(龜卯)한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토끼를 만나러 가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속 거북’을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토끼와 거북 관련 유물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장생(長生)과 지혜의 거북’ ▲‘재생과 불사(不死)의 달토끼’ ▲‘거북, 구중궁궐에서 노닐다’ ▲‘토끼 데리고 가자!’ ▲‘오래오래 사랑하며 행복하기를’로 구성된다.
‘장생과 지혜의 거북’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세 마리의 거북을 살펴보며, 예부터 수명이 길어 장수를 상징하고 예지력을 지닌 신통한 존재로 여겨진 거북에 대해 알아본다.
‘재생과 불사의 달토끼’에서는 달 속에서 불사의 약을 찧는 토끼의 설화를 소개하며, 고구려 고분벽화와 고려시대의 청동거울, 민화 등에 표현된 토끼의 모습을 살펴본다.
‘거북, 구중궁궐에서 노닐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의 어보(御寶)와 어책(御冊)’, 궁중장식화 〈십장생도(十長生圖)〉에 표현된 거북을 통해 왕실의 권위와 상서로움을 상징하기도 했던 거북에 대해 알아본다.
‘토끼 데리고 가자!’에서는 조선 말 유행한 판소리 ‘수궁가’와 사찰 벽화 속 토끼와 거북에 대해 살펴본다. 험한 대해를 건너는 거북과 토끼는 번뇌를 끊고 깨달음의 세계로 향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유로 통도사, 남장사 등 사찰의 벽화로도 그려졌다.
끝으로 ‘오래오래 사랑하며 행복하기를’에서는 영모도(翎毛圖, 새와 짐승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와 어해도(魚蟹圖, 물고기와 게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에 그려진 토끼와 거북을 소개한다. 토끼 한 쌍을 그린 영모도는 금슬 좋은 부부를 상징하며, 어해도에 그려진 거북은 등딱지를 의미하는 ‘갑(甲)’이 과거 급제를 상징하여 입신양명을 바라는 뜻을 지녔다.
전시 기간 중 박물관 전시실 안에 숨은 거북 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한 223명에게는 ‘2023년 행복증서’를 전달한다. 특히 23번째와 123번째, 223번째 행복증서를 받는 관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토끼와 거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살펴보며 새해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올해에도 다채로운 전시와 관련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