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xAI 홈페이지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공식 출범했다.

‘xAI’는 현지시간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출범 소식을 알리며 이 회사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는 14일 실시간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에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우리 팀은 테슬라와 Space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이전에 구글의 AI 자회사인 딥마인드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등에서 일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4월 중순 폭스뉴스에 출연해 자신이 창립멤버였던 오픈AI의 챗GPT를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새로운 AI 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