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보령시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조선 5대 수영 중 하나인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보령 문화재 야행은 ‘바다를 열다,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보령 충청수영성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8야(8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8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이다.
야경 ‘충청수영성 빛으로 물들다’는 한지로 만든 20여 종의 대형 전통등과 그림자 포토존이 마련되며, 야로 ‘월하수영 달빛투어’는 충청수영성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문화재 투어이다.
또한 야사 ‘월하수영 빛으로 만나다’는 어영차 배띄워라, 망화문의 원리, 유리공예체험, 활 만들기 등 8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야화 ‘별빛수영 아카이브, 시대를 열다’는 오천작은도서관과 오감센터에서 민화 작품 전시와 영보정에서 유리공예 작품 특별 전시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야설 ‘달빛수영 낭만음악회, 수영성 풍류’ ▲야시 ‘수영성 플리마켓’ ▲야식 ‘수군수군 수영성 야식별미’ ▲야숙 ‘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충청수영성은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의 사령부로,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가을밤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여정이 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보령 문화재 야행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