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빌렘-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건 1961년 수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방문 기간 반도체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12일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 업체인 ASML 본사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간 반도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ASML의 장비를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과 SK 최태원 회장도 동행할 예정인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ASML 생산 시설의 '청정룸'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어제(10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 간 '반도체 대화체'를 신설하고, MOU(업무협약) 체결과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의 기반 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첨단기술에 기반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ASML 방문은 양국의 반도체 동맹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사흘째인 13일에는 헤이그로 이동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리더잘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우리 대통령이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100여 년 전 우리 국력이 미약했지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둬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할 만큼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섰음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