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연기가 자욱한 지하주차장.
불이 난 전기차를 견인차가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초기 진압 후 화재 차량을 지상으로 옮겨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반면 인천의 전기차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하고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전기차에 불을 붙인 뒤 30분 동안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켰다.
불이 꺼지지는 않았지만 바로 옆 차량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전기차 화재 소화용으로 개발한 장비.
바둑판만한 장치에 소방호스를 연결해 물을 주입하면, 빨간 노즐이 배터리의 금속판을 뚫고 배터리 내부로 직접 물을 넣는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와 공동실시한 화재 실험에서는 10여분 만에 전기차의 불이 완전히 꺼졌다.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정부의 전기차 화재 대책이 발표될 예정.
지하주차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