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암흑에 뒤덮인 공간을 화려하게 수놓는 훈민정음 해례본,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우주 한가운데 도착했다.
겹겹이 천으로 쌓인 공간을 헤치고 들어가면 신윤복이 그린 미인도를 만난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신윤복의 섬세한 붓질을 느낄 수도 있다.
조선의 예술 혼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1,400여 제곱미터 드넓은 공간을 채웠다.
기생의 사랑으로 재해석한 혜원전신첩, 첨단 기술과 만나 걸음걸음 색을 피워내며 그림 속으로 안내하고, 먹빛 파도 같은 추사 김정희의 글에서는 은은한 묵향이 퍼지는 듯 하다.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부터 탄은 이정의 삼청첩까지, 99점의 작품이 미디어 아트와 만나 새로 태어났다.
구름과 달, 바람, 그리고 별. 과거 시간여행 같은 이번 미디어 아트전은 내년 4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