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외대앞역 휘경로2길 ‘보행자 우선도로’로…“차보다 사람이 먼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외대앞역 역세권 생활도로인 휘경로2길 일대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며 제기돼 온 안전 우려를 줄이고, 걷기 편한 동선을 확보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거리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대상 구간은 휘경로 10부터 휘...

퇴직금을 모아 재작년 남양주에서 편의점을 연 최병규 씨.
노후 생계유지는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결국 폐업을 신청했는데, 본사에서 청구서 하나가 날아들었다.
억대의 해지 비용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최 씨는 빚더미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편의점 해지 비용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전 지원금 환수에 추가 위약금, 배분금 등 각종 항목을 내세워 '부르는 게 값'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 5년간 4대 편의점 본사의 평균 해지비용은 꾸준히 올랐는데, A 사는 2019년 2600만 원이던 것이 올해 6500만 원으로 2배 넘게 올랐고, D 사의 경우는 3600만 원이던 게 5500만 원으로 약 1.5배 올랐다.
국회는 공정위에 편의점 해지 비용과 관련한 공정거래 기준 제정을 요구하는 한편, 관련 입법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