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월)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5시 20분경 개최된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조치로서 시 본청뿐 아니라 군․구 등 인천시 공공부문 전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지역의 각종 정책들이 흐트러짐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동절기 상황 관련 소외계층이나 서민들의 삶을 더욱 신경 쓸 것과 위축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내년도 예산도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초에 집중적으로 집행되어 서민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할 문제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민생안정대책 전담 조직(TF)의 분야별 보고도 이루어졌다. 지역경제반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반에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소방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동절기 결빙취약구간(106개소, 68km), 적설취약구조물(79개) 등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 도발 등 안보위협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5도 등 주민대피시설(773개소)과 경보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관리반에서는 취약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임시 주거지원, 거리노숙인 도시락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동절기 관내 사회복지시설(702개소)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장애인 돌봄서비스 역시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방안을 점검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살피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챙길 것”을 당부하면서, “군·구도 시와 같이 민생안정대책 전담 조직(TF)을 구성해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