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서구청 제2청사 앞(서구청역 4번 출구방향)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31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는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며, 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1월 4일은 오후 6시 종료) 운영된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9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함께 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중 예정된 2024 정서진해넘이행사를 취소하고, 2025년 시무식 등 내부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구청사 및 산하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사고를 안타까워하는 구민들이 다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