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2025 미추홀북’으로 성인분야에 김민철 작가의 「무정형의 삶」, 청소년 분야에 이원지 작가의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어린이 분야에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으로, 인천의 관내 사서들이 매년 주제를 정해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행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돌아다니는 인간, 여행’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기관별 도서 추천과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거쳐 시민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7,474명이 참여하여 3권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김민철 작가의 「무정형의 삶」은 2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떠난 파리에서의 2개월을 담아낸 이야기다. 파리에서 만난 수많은 ‘무정형의 삶’에 대한 사색과 새로운 생의 시간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인 이원지 작가의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는 작가의 피, 땀, 눈물이 어린 여행기로, 20~30대를 지나며 겪게 되는 청춘의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안녕달 작가가 쓰고 그린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이 돋보이며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미추홀도서관은 도서 선정에 이어 2월 중‘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독서토론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미추홀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https://www.michuhollib.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수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2025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도서관, 지역서점, 작가, 인천시민이 함께 선정한 도서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미추홀북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사색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