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선거 금품, 불법선거로 파행
  • 김민수
  • 등록 2025-02-11 14:33:35

기사수정


▲ 사진=전경훈 후보가 현금성 쿠폰으로 돌린 국밥 상품권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선거에 국밥교환권, 금품선거로 혼탁한 가운데 권한이 없는 정치인이 선거법을 만들어 현 회장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인은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이 있는데도 대한배드민턴 이사회는 정치인들을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을 선임하여 선거법을 만들어 경선을 하려다 법원의 판결로 제동이 걸렸다.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현 김 회장에게 보낸 공문에 따르면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김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사하여 공금횡령, 배임 등으로 입건되었고 보조금 법 위반으로 협회에 환수금 처분을 받게 하여 문체부로부터 해임 권고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규정과 정관 따라 후보자 등록을 무효로 하며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표하고 자격을 박탈하였다.


국민체육진흥법은 국회에서 2018년 12월에 개정안이 통과됐다. 국회의원 시도지사, 지자체장이 체육회장 겸직을 막는 내용이다.


정치인인 지자체장이 체육회장을 당연직으로 겸직하는 관행을 깨면서, 체육과 정치를 분리하겠다는 취지였다.


2020년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 법을 무시하고 이사회가 정치인을 추천하여 자격이 없는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을 선임하였다


현 김택규 회장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법원은 김 회장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선거를 모두 처음부터 재구성하여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김 회장 측은 선거운영위원회의 월권행위와 사실로 드러난 것도 없고 실체도 없는 의혹만으로 후보자 박탈은 있을 수도 없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하여 인용이 결정됐다며 선거운영위원회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가처분 인용 당시 선거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김 후보자 등록은 기존대로 유지하여 기호추첨, 선거인단, 선거일 일정을 새로이 하라는 법원의 판결이라고 말했다.


2차로 선임된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하며 위원 1차 선임된 정치인 3명 만을 교체 선임하고 선거관리 위원을 중립적인 인사로 7인 이상 11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여야 함에도 1명이 결원이 된 6명의 위원으로 그대로 선거를 실시하여 불공정 선거라는 논란이 예상된다.


선거 일정도 촉박하게 잡아 김동문 당선자와 다른 후보자들은 19일 선거운동을 하고 현 김택규 회장은 3일간 선거운동을 하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기호추첨도 새로 해야 됨에도 4번부터 10번까지 필요한 번호를 골라서 선거를 하라고 하여 불공정 선거지만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정당인 추천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선별을 못한 것은 직원들의 잘못이다.


2차로 선임된 선거운영위원회에서 법원의 판결에 새로 구성하라는 판결이 없었고 선거 구성을 새로 하면 다른 후보자들이 불편하고 다 패를 보여줬기 때문에 거부한 거라며 1주일 연기된 것도 선거운영위원회 한 명이 들어오면 2일 만에 선거를 실시해야 하는데 한 명이 안 들어온다고 하여 1주일 연기된 거라고 했다.


4번부터 10번까지 에서 선거 기호를 골라서 할 수밖에 없어던 것은 다른 후보자들 피해를 보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김택규 현 회장은 4년간 충분히 시도회장들과 연대가 가능했기 때문에 3일선거운동은 맞지 않는 표현이라고 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금품선거는 없었다며 1년 전 설명절에 전국 17개 회장들에게 2만 원 티켓을 나누어 준거로 유효기간 1년 이 끝났다는 안내를 착각한 것이고 선거 6개월 전부터는 금품을 살포한 사실이 없다며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중지,경고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했다.


이모 변호사에 따르면" 정치인이 개입된 일체의 공고는 무효이고 선거운영위원회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사실이 법원의 결정으로 확인되었음에도 '위법한 선거운영위원회'의 결정으로 제32대 회장선거를 강행할 경우 선거무효소송 내지 당선무효소송이라는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법원의 결정에 정면으로 위배한다".

따라서 "선거를 강행하도록 기여한 행위자는 고의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에 해당하므로 추후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7.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