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모자를 눌러쓴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40대 남성, 아내와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가장 지 모 씨다.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영장 심사는 5분 만에 끝났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 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진도군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가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에선 자신도 가족들과 함께 수면제를 먹었지만, 막상 바다에 빠지니 숨이 막혀 혼자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뭍에 올라온 뒤엔 가족들을 구하지 않은 채 인근 야산에 숨었고, 지인의 도움으로 광주로 이동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과수에서는 숨진 아내와 두 아들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 1차 소견에서 일가족의 사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지 씨를 살인죄로 체포했던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자살방조 혐의를 추가했다.
숨진 가족 중 아내는 두 아들과 달리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는 지 씨의 주장이 있어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 포렌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가장 지 씨가 1억 6천만 원의 채무와 생활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가족에 대한 보험 가입 여부 등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