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과방위원장인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보좌진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포착됐다.
적게는 20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 100만 원씩 축의금 액수와 명단이 빼곡.
총 930만 원 중 900만 원은 입금 완료하고 30만 원은 누군가에게 전달했단 메시지도 보낸다.
해당 문자가 공개되자 최 위원장 측은 "상임위 관련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받은 축의금을 반환하기 위한 명단"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파상공세에 나섰다.
"돌려주더라도 뇌물죄가 성립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고 과방위원장직 사퇴도 촉구했다.
또 "보좌진에게 개인 축의금 반환을 지시한 것 자체가 갑질이다", "계좌이체 등으로 흔적이 남는 축의금만 돌려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잇따라 제기했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조치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최 위원장을 엄호했다.
국민의힘의 고발 방침에 대해선,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축의금 환급'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