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APEC기간 우리 기업들은 자율주행, AI,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
공식 행사를 앞두고 열린 첫 포럼의 주제는 '조선업'.
한미 조선업 협력의 대표격이 된 '마스가' 등 영향으로 포럼에는 수백 명이 몰려 우리 조선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미국 조선소 재건에 대한 협력 등을 강조했다.
[정기선/HD현대 회장 :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 든든한 파트너로 준비가 돼 있다."]
현장에서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도 공동 군함 건조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첫 분야 조선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인공지능, 가상화폐 등 6개 분야 첨단기술 포럼이 APEC 기간 중 열린다.
경제 행사의 백미가 될 CEO 서밋도 막바지 준비가 한창.
오늘 만찬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리는데,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등 세계적 기업인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젠슨 황 CEO는 서밋 마지막 날 연사로 나서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만나 AI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내놓을지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