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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은 APEC의 CEO 행사에도 나란히 참석
  • 김민석
  • 등록 2025-10-30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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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주제는 협력과 인공지능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결이 좀 달랐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브릿지', 즉 연결을 주제로 열린 CEO 서밋.


각국 경제인 1,700여 명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연대를 강조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줄거리를 차용해 다자 간 협력을 복원하자고 했다.

두 시간 시차를 둔 트럼프 대통령은 방점이 달랐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언급하면서도, 미국의 번영을 앞세웠다.

관세정책이 주효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CEO들은 인공지능이 새 성장 동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마존웹서비스, 메타, 네이버 등 주요 AI 기업들은 분야와 방식은 달랐지만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을 강조했다.

BTS의 리더 RM은 문화 산업 분야 연사로 참석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아마존웹서비스와 르노 등 해외 기업 7곳은 전기차 생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향후 5년 동안 13조 원을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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