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해 직전에 열린 것과 비교하면 소집 시기가 보름가량 앞당겨진 것.
북한은 연말에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열고 새해 국정방향을 제시해 왔는데, 올해 전원회의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 개최에 앞서 열려 북한의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 전원회의에서 남북의 동족관계를 부정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