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일주일간 전쟁 종식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28개 조항 평화 구상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양측의 추가 의견을 넣어 세밀하게 조정됐고, 이견은 몇 개 조항만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전 합의도 머지않았다고 자신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전후 우크라이나군 규모를 60만 명에서 80만 명으로 변경하고, 나토 추가 확장 제한 관련 표현도 완화하는 등 우크라이나 측 요구를 대폭 반영한 걸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추수감사절 날 트럼프 대통령과 종전안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크라이나를 떠난 미국 대표단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러시아 측과 접촉 중이지만, 수정된 종전안을 아직 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앵커리지 정신 등을 언급하며 핵심 조항에 이를 제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 연합체인 의지의 연합은 러시아가 협상 와중에도 우크라이나를 공습했다며, 여전히 휴전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결 자산으로 러시아 압박을 강화하는 동시에 며칠 내 구체적인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