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비구름으로 흐린 도심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온통 뿌옇다.
서울엔 그제밤부터 어제 오전까지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난방 수요 증가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늘어나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다음 달부터 오는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6차 기간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5% 낮추기로 했다.
대기질에 따라 공공 석탄발전 53기 가운데 최대 17기의 가동을 정지하거나 46기의 출력을 제한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점검 등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만드는 황산화물 배출을 7년 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일 방침이다.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보다 높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에 '도전적인 목표'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등 국외에서 넘어오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마땅치 않은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