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2월은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며 기온이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
다만 초겨울인 12월과 1월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한파가 밀려올 수 있어, 기온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겠다.
올겨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지만 1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북극의 해빙이 많이 녹으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눈구름을 만들 경우 초겨울 서쪽 지역에 눈비를 몰고 올 수도 있다.
올겨울 기상가뭄이 발생할 확률은 낮은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닷물 온도는 올겨울에도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에도 식지 않는 바다는 육지로 많은 열을 공급해 이상 고온현상을 불러오거나 폭설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