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누리호에 실렸던 가장 귀한 손님은 바로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다.
무게만 500kg 넘는 주 탑재 위성으로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오로라 관측이 주요 임무로, 이 위성에는 최대 폭 700km까지 촬영할 수 있는 첨단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를 활용해 우주 날씨는 물론 태양 활동이 지구 통신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우주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사람의 장기 등을 3D로 만들기 위한 실험도 진행된다.
일명 '바이오 캐비닛'.
주 탑재 위성에 같이 실려가는 부탑재 위성의 임무도 중요하다.
주 탑재 위성뿐만 아니라 부탑재 위성 12기 모두 국내 대학이나 기업 등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됐다.
기후 변화 등을 관찰하기 위한 이 초소형 위성, 바다 위 '부이'를 통해 바닷물 온도 같은 데이터를 모아 지상 수신소로 실시간 전송한다.
우주 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술 검증도 이뤄진다.
이 위성은 궤도 안착 후 석 달이 지나면, 지구 대기 쪽으로 내려오면서 공기와의 마찰로 스스로 타면서 사라지도록 설계됐다.
'차중 3호'를 포함해 부탑재 위성 5기가 교신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임무를 진행하는 상황.
위성이 전해주는 여러 데이터는 우리 우주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