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6대의 전투기가 에어쇼를 하듯 날아간다.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석했는데, 주애가 공식석상에 나온 건 3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북한 공군에 새로운 전략적 군사자산들과 함께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공군의 각종 전투기와 무장도 선보였는데, 특히 우리 군도 운용 중인 독일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와 비슷한 미사일이 수호이-25에 탑재돼 처음으로 공개됐다.
타우러스는 최대 500km 밖의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고, 철근, 콘크리트를 관통해 지하 벙커도 파괴할 수 있다.
만약 북한이 이같은 성능을 달성했다면 작전 반경이 짧은 수호이-25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독일제를 복제한 것으로 보이는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미그-29에 장착한 모습도 공개했다.
다만, 군 관계자는 선공개 후 시험, 보완하는 북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들 미사일이 실질적 위협이 될지는 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조기경보기, 신형 무인기에 이어 신형 미사일까지 공개한 북한.
러시아와의 밀착 속에 전투기 성능 개량이나 신형 기체 도입을 시도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