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흰 눈이 제법 쌓인 덕유산 설천봉.
등산객들의 옷차림이 아직은 가벼워 보인다.
산 아래는 한낮 기온이 10도를 웃돌았고, 해발고도 1500m의 설천봉 정상부도 영상 5도 가까이 올랐다.
주말인 오늘(29일) 울산 온산의 낮 기온은 18도를 넘어섰고 경주 16.3도, 무주 14.6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5도 안팎 오르며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내일(30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서울 15도, 대전과 전주 17도 등 전국이 한낮에 13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겠다.
그러나 12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날씨는 급격히 바뀐다.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겠고, 서울은 화요일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수요일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다.
초겨울 치고도 다소 이른 이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이 되어야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한편 습도가 낮아진 강원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순간 풍속이 최대 초속 25m를 웃도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나들이객이 많은 휴일, 건조 특보에 강풍 특보까지 겹치는 만큼 산불 위험이 매우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