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10월 경주 한미 정상회담과 11월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 시트) 발표 이후,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 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특히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협의를 조속히 시작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랜도 부장관이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렸으며, 핵추진잠수함과 조선 분야 협력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양측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양국 외교 차관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70년 이상 평화·안보·번영의 핵심 축 역할을 해온 한미 동맹의 현대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 차관은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한국 인력의 원활한 미국 방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달 1일부로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소급 적용해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관세 인하 조건으로 제시했던 한국의 대미 투자 특별법이 지난달 발의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