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비상계엄 선포 1년 만에 여의도 국회 앞이 다시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영하권 강추위 속에서 시민들은 목도리와 마스크로 몸을 단단히 감싼 채 거리로 나섰다. 손에는 ‘내란 청산’이라고 적힌 팻말과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1년 전 계엄 사태 속에서도 국회를 지켜냈던 ‘그 날’을 떠올렸다.
국회 안에서는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당시 계엄군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 등을 둘러봤고, 국회의사당 전면에는 계엄 상황을 회고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집회 참가자들이 국민의힘 당사 방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과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국 각지에서도 여러 시민단체가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비상계엄의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한편,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현 정부 규탄 집회도 곳곳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