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픽사베이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경기 화성에 들어선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화성특례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
세 기관은 경기 화성 태안3 택지개발지구 공원 부지 2만 1천여 제곱미터 공간에 화성 분관을 세운다. 이 부지는 조선 정조와 부친 사도세자의 무덤인 화성 융릉과 건릉,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용주사와 가까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릉과 가까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입지 여건과 조선왕실문화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화성으로 결정했다.
화성 분관은 왕실 유물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로 조성된다. 개방형 수장고는 관람객이 보관·관리 중인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꾸민 시설을 뜻한다.
박물관 측은 “조선 왕실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된다”며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건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