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SBS뉴스영상캡쳐북한이 농촌에 살림집과 상업·복지시설을 건설하며 사회주의 이상촌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농촌 시설들은 인구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평안북도 대관군 답풍리 상점은 2년 가까이 운영되었지만 대부분 진열대가 비어 있다.
주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없어 상점을 찾을 이유가 없다고 비판한다.
최근 김장용 소금과 젓갈 판매로 일시적으로 주민들이 방문했으나 곧 발길이 끊겼다.
상업시설 운영을 위해 개인에게 임대 기회를 제공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참여자가 거의 없다.
농촌 상업시설은 유동 인구 부족, 수익 저조, 주민 선호도 하락 등으로 지속 운영이 어렵다.
주민들은 겉모습만 현대적일 뿐 실속 없는 시설이라고 평가한다.
국가 선전과 달리 주민들은 현대화 체감을 못 하고 불편만 느낀다.
일부 주민은 시설 건설 비용과 노력 부담을 고려하면 차라리 짓지 않는 편이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