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YTN뉴스영상캡쳐대형 기획사 하이브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월드 투어에서 약 7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투어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 공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 중 ‘톱 프로모터’(Top Promoters) 부문에서 하이브가 4억 6,920만 달러(약 6,9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순위다.
하이브는 올해 세븐틴, BTS 제이홉, 엔하이픈 등 주요 소속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에서 총 213회 투어 공연을 펼치며 흥행을 이끌었다. ‘톱 프로모터’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전 세계 기획사들의 투어 총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순위다.
개별 아티스트 투어 매출을 집계한 ‘톱 투어’(Top Tours)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10위에 올랐다.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된 사례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31회 진행하며 약 13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해 2,700억 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약 2,096억 원으로 17위, BTS 제이홉은 32위, 엔하이픈은 37위에 랭크됐다.
‘톱 투어’ 1위는 59회 공연을 통해 3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6,8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밴드 콜드플레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