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YTN뉴스영상캡쳐북한은 2023년 월급을 최소 10배 이상 인상하며 노동 의욕 고취와 경제 회복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 수령액이 국가 고시액과 다르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월급 상승에도 쌀·기름·밀가루 등 기본 식품과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환율도 급등하면서 “월급이 올랐지만 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노동자는 현재 기본 월급이 약 6만원이며 생산 제품에 따라 10만원까지 받아본다고 말했다.
월급은 주로 현금이지만 명절에는 쌀·기름·옥수수 등의 현물 지급이 이루어진다.
월급 인상 후 출근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장사 소득이 더 큰 사람들은 여전히 출근이 불규칙하다.
월급 인상에도 식량·난방비 해결이 빠듯하고, 장사나 투자를 할 여력은 없다고 밝혔다.
물가 급등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었으며 “노임만으로는 생계가 어렵다”는 인식이 넓게 퍼져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