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와대 참모진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대통령과 수행 인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다. 이후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집권 2년 차 국정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특정 부문에 선택과 집중하는 기존 성장 전략의 한계를 지적하며,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5가지 대전환 원칙’을 밝혔다. 그는 먼저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 주도로, 대기업 중심에서 모두의 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성장, 평화가 뒷받침되는 안정적인 성장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업은 국민 통합과 신뢰 위에서 가능하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사에서는 ‘성장’과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 ‘경제와 도약’, ‘기업’ 등의 표현도 10차례 이상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