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2026년은 병오년으로, 병은 ‘불’을, 오는 ‘말’을 뜻한다. 병오는 곧 강한 불의 기운을 가진 ‘붉은 말’을 의미하며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한다. 이는 단순히 가축이나 교통수단이라는 말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 의미다.
연극 ‘에쿠우스’에서는 말이 인간 내면의 욕망과 광기, 그리고 억압된 자유를 상징한다. 말이 인간 감정의 복잡성과 충돌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도 말은 또 다른 방식으로 인간의 감정을 대변한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말은 국적과 이념을 넘어 인간성을 잇는 매개체가 되며, 대공황 속에서는 경주마가 질주를 통해 좌절의 시대를 이겨내는 희망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말띠 해에 주목받는 말의 이미지는 단순한 속도가 아니다. 그것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 그 자체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런 상징성은 2026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열정과 도전, 지속의 의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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