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반대 파벌 무장단체와 전격적인 총격전을 벌였다. 아랍권 매체 아샤르크알아우사트 등은 현지시간 5일 이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가자시티 알투파 지역에서 자칭 '인민방위군'이라 불리는 단체가 하마스 검문소와 순찰대를 기습했다.
이들은 하마스 통제 지역의 주택가로 진입해 약 20분간 교전을 벌인 뒤 이스라엘군이 통제하는 '옐로라인' 동쪽으로 유유히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전 당시 하늘에는 이스라엘군의 정찰용 드론이 떠 있었다. 전투 소강상태 직후 드론 공격과 차량 폭발이 이어지며 인근 민가 여러 채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교전을 주도한 '라미 헬레스' 가문은 2007년 하마스의 가자지구 장악 당시 강제 축출됐던 세력이다. 최근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다시 무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레스 세력은 하마스가 구호물자를 독점하고 주민들을 방패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 와이넷은 이른바 '헬레스 민병대'가 이스라엘로부터 군사와 물류 지원을 받는 주요 무장단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마스 측은 이번 사건을 '이스라엘에 매수된 반역자들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보복을 예고했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부에서 하마스에 대항하는 무장 파벌까지 등장하면서, 하마스의 전후 통제권 유지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