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관 31곳을 포함해 모두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탈퇴 대상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걸림돌로 지목돼 온 유엔 경제사회국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감을 보여온 가치와 의제를 다루는 국제기구들도 명단에 올랐다.
이들 기구는 대부분 미국의 재정 기여에 크게 의존해 왔다. 백악관은 해당 기구들이 미국의 가치와 상반되는 의제를 추진하며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낭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탈퇴를 통해 기여금을 중단하고 절약된 재원을 미국의 우선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기구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날 편향성을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리기후협약에서도 탈퇴했다.
미국이 유엔 산하 기관에서 대거 이탈하자 유엔은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결연한 의지로 업무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미국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몬 스틸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을 기후 위기 시대의 “엄청난 자책골”이라고 비판하며, 미국의 재가입을 위한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