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흘러내리듯 불안한 흐름으로 출발했다. 정오를 지나 5천 선이 무너지자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졌고, 주식시장 급변동을 막기 위한 강제 브레이크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4,94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서 하루 만에 5% 넘게 급락한 수치다. 이는 미국발 관세 충격으로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코스피는 이로써 ‘5천피’ 타이틀을 4거래일 만에 내려놓았다.
시장에 관세만큼 큰 충격을 준 요인은 새로 지명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다. 물가 관리를 이유로 기준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시중 자금이 위험 자산에서 빠져나가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뉴욕 증시는 물론 금과 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까지 동반 하락하며 전 세계 금융시장이 이른바 ‘조정의 시간’에 들어섰다. 다만 아시아 주요 증시와 비교해도 코스피의 하락 폭은 유독 컸다.
시중 자금 흐름에 민감한 기술주 비중이 큰 점도 급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 낙폭을 키웠다.
원화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가량 급등한 1,460원대에서 마감하며 ‘검은 월요일’이라는 표현을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