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화장실에 ‘로봇변기(가칭)’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화장실은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손을 뻗어 물내림 버튼을 누르는 순간 몸이 쏠리고, 뒤쪽 등받이에 옷이나 신체가 걸리면 작은 부주의가 곧 낙상·끼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이런 구조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과 안전 설계를 결합한 ‘로봇변기’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장애인화장실 구조·기준의 미비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가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도 갖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장애인화장실에서는 △등받이 구조물로 인한 끼임·낙상 위험 △휠체어 이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물내림 버튼 △변기 뚜껑 미설치로 인한 비말·감염 노출 등 개선 필요 사항이 반복 제기돼 왔다.
구는 우선 용두문화복지센터 장애인화장실에 로봇변기 4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중증장애인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6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로봇변기(가칭)는 이용자의 신체 조건과 이동 특성을 고려해 ‘조작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핵심은 세 가지다. △‘자동 개폐 변기 뚜껑’은 사용 후 뚜껑을 자동으로 닫아 비말 확산을 줄이고, 물내림 이후 다시 개방한다. △‘전·측면 다중센서 기반 자동 물내림’은 손이 닿기 어려운 위치의 버튼 조작을 줄여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과 사고 위험을 낮춘다. △‘평평한 박스형 안전 등받이 구조’는 기대거나 손을 짚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임·미끄러짐 위험을 줄이도록 구조를 보완했다.
구는 설치 이후 이용 만족도, 안전사고 발생 여부, 위생 체감도 등을 살펴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공공시설로의 확대 적용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애인화장실은 단순 편의시설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권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라며 “이용자가 실제로 불편을 겪는 지점부터 고쳐,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후원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는 현장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설치·운영 과정의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동대문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