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고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화재예방 및 화재진화, 구조, 구급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군민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119구조.구급대에 대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통신촬영시설 및 청소년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확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산불 발생시 산불진압에 필요한 소방장비 점검.정비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진화에 주력하고 관내 아미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실시로 봄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