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100mg 약값 14%가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약값을 2만 3044원에서 1만 9818원으로 14%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건강보험 가입자 요구에 따라 약값을 인하한 첫 번째 사례다.
복지부는 이번 결정과 관련, “건강보험 가입자가 약값을 인하를 요구해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에관한규칙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2차 대체약제인 스프라이셀과의 경제성 평가와 한-EFAT 관세 인하분, 본인부담 경감분 등을 고려해 14%를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약값 인하는 이번 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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