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 감염PC 전무, 향후 공격 대비 예방 총력 기울여
각급 학교 계기 교육 실시 및 비상상황반 운영 최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 각종 사이버테러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충청남도서산교육청 전산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디도스 공격이 국가전복을 노리는 사이버테러집단의 소행으로 보고 디도스 공격에 대한 좀비PC(공격용 프로그램이 침투된 감염 PC)의 치료방법 및 향후 대응 방법에 대한 대응요령을 각급 학교에 재빠르게 전파해 대단위 피해를 막아냈다.
교육청은 이번 공격이 있은 후 재빨리 교육청의 모든 PC를 점검, 좀비PC로 감염된 사례가 전혀 없음을 파악해 사전 대응에 최선을 다했으며, 학교 측에도 악성코드 감염에 따른 좀비PC의 데이터 파괴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비상대기조를 운영하는 등 사이버테러에 최선으로 대응했다.
교육청 전산실 엄기용 씨는 "갈수록 지능화 되어 가는 사이버 공격에는 예방만큼 큰 방어방법이 따로 없다"며 "발원지를 색출해 뿌리까지 뽑아내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교육청 단위에서 학교의 전산망을 최선을 관리하는 예방책이 최선의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에서는 이번 사이버 테러를 계기로 해킹으로 인한 피해 및 예방 방법에 대한 계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따른 위기의식을 드높여 향후 이와 같은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비롯한 각종 해킹 사례 등에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학생들에게 의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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