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녹색성장 29KW태양광전기발전시설 설치로 1석3조
충남 보령시에서는 축사지붕을 이용한 친환경 그린에너지 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정부정책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축사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도 생산하고 단열효과도 거두는 축산농가가 있어 화제다.
보령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천북면 학성리 천고을목장(농장주 김일태) 한우150두 사육에 시범사업으로 29.16kw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3,750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돼 15년간 융자금액을 상환하게 돼며, 연간 600만원의 수익도 기대된다.
사업비 2억3600만원(보조 3500만원, 자부담 2억100만원)을 투자해 축사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은 보령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태양광발전사업은 산지에 추진되고 있어 파괴되고 있으나 축사지붕을 이용한 태양광시설은 별도의 지목변경이 필요 없고, 축사지붕의 복사열을 완화시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보령시관계자는 “태양광 전기발전시범 사업효과를 정밀하게 검토한 후 축사 지붕을 이용한 태양광 전기발전사업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태양광 발전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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