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생 결막염 환자 2009년 대비 76% 증가
  • 정지현
  • 등록 2011-02-16 12:40:00

기사수정
  • 질병관리본부 2010년도 학교감염병감시 운영결과 발표
작년 한해 동안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 감염병은 무엇일까?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2011년도 학교감염병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 자리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병은 감기와 결막염이고, 법정전염병 중에서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이 흔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0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참여 152개 학교(초등학교 73개, 중학교  41개, 고등학교 36개, 특수학교 2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로 학생 1,000명당 112.73명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는 결막염(10.07명/1,000명), 수두(5.48명/1,000명), 유행성이하선염(3.70명/1,000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감기.수두.폐렴은 초등학교에서, 결막염. 뇌막염은 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유행성이하선염은 고등학교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계절별 발생 현황을 보면 감기는 3-4월, 수두는 6월과 12월, 뇌막염은 6월, 유행성이하선염은 9월~11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11월 등에 높은 발생을 보여, 계절적 발생 특징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내의 감염병 발생과 유행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여 신속한 초동대처를 하기 위하여 2001년 10월부터 전국적인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1년 현재 전국 227개 표본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감기(인플루엔자 포함), 수두, 뇌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 결막염, 폐렴 등 단체 생활에서 쉽게 확산,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들을 위주로 발생현황을 감시하며 지정 표본학교의 보건교사는 해당 감염병으로 결석하거나, 감기로 학교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의 현황을 파악하여, 매주 인터넷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 직접 보고함으로써 표본학교의 감염병 발생 정보가 수집된다.
 
수집된 학교감염병 발생 정보는 1주 단위로 분석되어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일선 학교 보건교사들에게 온라인으로 환류되어 학교보건관리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가 감염병관리 정책수립의 중요 자료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0년도 학교감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외에도,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학교를 중심으로 한 감시체계 운영의 개선 및 강화 방안’ 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또한  학교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 현황과 감시체계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2010년 12월 30일「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전염병’ 용어를 전염성질환과 비전염성 감염질환을 모두 포함하는  ‘감염병’으로 변경하고 감시 및 관리 대상 범위를 6개군 75종으로 확대 재편함에 따라 이에 관련한 교육도 병행 실시되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